레이 여자친구 폭로 명품 요구에 바람까지 구독자들 반응

영국남자 '레이'

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고등학생 출연진인 레이의 여자친구 폭로 입장이 전해졌는데요, 레이는 지난해 6월 영국남자 영상에 등장해 한국 분식을 먹으면서 음식 리뷰를 했고, 훈훈한 외모로 인해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의 폭로

그런데 최근 레이의 한국인 여자친구가 레이와의 그동안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레이가 자신을 등쳐먹고 바람까지 피웠다고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레이는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제품을 선물로 요구했고, 여자친구는 여태까지 선물했던 명품 등의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명품 요구에 바람까지

여자친구의 폭로에 따르면 지금까지 레이는 디올 스니커즈, 루이비통 팔찌와 바지 등 다양한 명품을 선물 받았고, 심지어 롤렉스 시계를 선물로 요구한 뒤 여자친구가 롤렉스 대신 500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시계를 사주겠다고 하니 싫다며 떼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이러한 폭로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레이가 영국남자 촬영으로 한국에 왔을 때 소개팅 앱을 통해 다른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고, 그것을 여자친구에게 들켰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분노의 폭로를 하며 "아시아 여성분들 조심하라"라며 레이의 사진을 올렸다고 덧붙였는데요, 이후 폭로를 알게 된 레이가 자살 협박을 하며 그만하라고 했고, 여자친구는 진심으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구독자들 반응

현재 여자친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며 레이는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는데요, 이러한 폭로와 관련해 영국남자 채널에 많은 구독자들은 "레이쿨라 편집해 주세요", "아시아 여자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당당히 바람피우며 저렇게 하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