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소녀시대 블랙핑크 모두 컴백확정 걸그룹 대 격돌

8월 걸그룹 대 격돌

3대 엔터사로 불리는 SM, JYP,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트와이스, 블랙핑크가 8월에 대 격돌을 예고했는데요, 먼저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새 앨범을 발매합니다.

 

소녀시대 15주년

이번 앨범은 2017년 발매했던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소녀시대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는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을 통해 미리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모두 재계약 트와이스

트와이스 역시 8월 26일 컴백을 확정했는데요,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은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NETWEEN 1&2)'로,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곡입니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얼마 남기지 않은 7월 12일 모든 멤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성장한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 역시 8월 신곡 발표를 예고했는데요, YG에 따르면 현재 블랙핑크는 새 앨범 녹음 작업의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후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블랙핑크의 컴백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으로, 그동안 멤버 각자의 앨범 활동과 작품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완전체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