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사과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는데요, 논란이 일어난 지 9일 만입니다. 노제는 지난 주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단체 공연에서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해명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하며 오열했는데요, 이러한 눈물도 통하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의 미성숙한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조심스러웠습니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의 용서보다,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더 겸손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NS 광고 논란
한편 앞서 노제는 SNS 광고 1건당 수천만 원을 받으면서도 명품 브랜드와 중소 브랜드를 차별한다는 의혹이 일어났는데요, 또한 정해진 홍보 기간에 게시물을 올려야 하지만, 시즌이 지난 후에 게시물을 올린다는 주장과, 명품 브랜드 게시물은 남겨두고 중소 브랜드 게시물은 삭제한다는 내용까지 불거졌습니다.
소속사 입장 번복
이와 관련해서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처음에 '사실무근'이라는 형식으로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바로 다음날 "당사가 계약 기간을 확인한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에,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라고 다른 입장과 함께 사과했습니다.
결국엔 잘못 인정
하지만 당사자인 노제는 소속사 뒤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얼마 전 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연에서는 엉뚱한 내용의 말과 함께 오열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던 바 있는데요, 결국 노제는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사과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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