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결혼발표와 혼전임신
2PM의 황찬성이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군 전역 후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생명의 축복이 내려왔고, 이르면 내년 초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먼저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혼전임신 소식을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길에 배우자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JYP 나간다
또 찬성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몸 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했는데요, 그는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라며 "삶을 동반할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논의를 가졌고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갑자기 많은 이야기를 전해 우리 핫티스트가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하다. 그룹 2PM 막내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냥 축하하기에는..?
이렇게 찬성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황스러운 반응과 축하한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결혼과 임신은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혼전임신을 마냥 축복만 할 수는 없다는 아쉬움 섞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연예인 혼전임신
앞서 엑소 첸과 아이콘 바비 등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갑작스러운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바 있는데요, 첸은 일반인 신부를 위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으며 최근 둘째 소식 까지 전했고 바비는 SNS에 결혼 소식과 함께 9월에 아빠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2PM 찬성
한편 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미친 거 아니야?', 'Heart Beat', '우리집', '어게인 어게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7급 공무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옥씨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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