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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힘찬 사과 강제 추행과 음주운전, 너무 늦은 사과 이유

by 다섯단어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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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힘찬이 뒤늦은 사과를 했습니다. 힘찬은 2018년 7월 남양주의 펜션에 놀러가 함께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힘찬이 이런 강제 추행과 음주운전에 대해 너무 늦은 사과를 한 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혔는데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적는다. 여태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늦게 말을 꺼낸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있어 말을 아끼게 되었다"며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린다,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힘찬의 강제 추행 사건은 20대 여성 A씨는 힘찬과 지인 등 20대 남자 3명,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힘찬은 경찰 조사 당시 "서로 호감이 있었고 묵시적 동의에 의한 스킨십이었다"며 강제추행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현재 힘찬은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B.A.P-힘찬

 

다만 성추행 사건과 별개로 2020년 10월 25일 싱글을 발표하고 그 다음날 26일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입건되는 사건을 저지른건 중립 기어를 놓고 볼수도 없는 완벽한 잘못이라 동정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힘찬은 성추행 혐의가 터진 뒤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 된 후 소속사와 이별했고 이후 B.A.P도 해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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