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반박 갑자기 뭔 뜬근없는 순위 조작설 이유는?

빌보드 순위 조작?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가 싱글 차트 1위를 하는 동안 미국의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두아 리파의 팬들이 BTS 팬클럽이 차트 순위를 조작한다고 주장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황당하구나

 

이 질문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은 "공평한 질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위 곡 선정과 관련해 "빌보드 내에 무슨 얘기가 있다면 규칙을 바꾸고 스트리밍에 더 비중을 두는 것 등은 빌보드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곡 판매와 다운로드 1위를 했다고 해서 우리와 우리 팬들을 비난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아울러 "보이 밴드에 K-POP 그룹이고 높은 팬 충성도를 가졌다는 이유로 우리가 쉬운 표적이 되는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자랑스러운 BTS

방탄소년단이 소속되어 있는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토 차트 조작 주장과 관련해서 "음악 시장의 발전이 일부 사람들에게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재치 있는 대응을 했습니다.

 

이어 "미국 시장이 다운로드만으로 쉽게 1위를 차지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러 가지 부분에서 노래의 영향력은 나타났고 그런 성취가 자랑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