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필로폰 투약 혐의 여러분 약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번에는 필로폰 혐의

프로포폴과 졸피뎀 불법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사 취재 결과 에이미는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마약 유통책을 검거한 뒤 여죄를 묻는 과정에서 던지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고 구매자 리스트를 확인하던 중 에이미의 혐의를 잡았습니다. 이로서 에이미는 입국한 지 7개월 만에 다시 추방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제 출국 당해도 이의 없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4월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되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였던 에이미는 다시 법을 어길 경우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2015년 11월 법원으로부터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에이미는 2015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했고 지난 1월 한국으로 5년여 만에 돌아왔습니다.

불과 7개월 만에

에이미는 귀국 당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과 만날 생각만 했다"라며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되면서 앞으로 한국에서의 행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에이미 귀국 때문에?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