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4관왕 딱히 활동도 안 했는데

BTS 딱히 활동 없이 4관왕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현재 딱히 활동하지 않아도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영광의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유일무이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 부문과 '베스트 3 앨범',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는데요, 특히 지난 '제3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이 부문에서 한 아티스트가 5년 연속 수상한 것은 사상 최초의 일로 역시나 BTS는 그동안 없던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수상 소감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5년 연속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을 주는 아미 여러분 덕에 상을 받게 됐다"라며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무엇보다 아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 부문 수상

BTS는 지난 6월 발매한 앨범 '프루프'로 '베스트 3 앨범'을 수상했으며 앨범 타이틀 곡 'Yet To Come'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미팅 실황을 담은 'BTS 2021 머스터 소우주'가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면서 이번 시상식에서 아티스트, 음반, 음원, 영상 등 전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