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결혼 갑작스러운 발표 이유는?

KCM 결혼

최근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가수 KCM이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소속사 이미지 나인 컴즈는 공식입장을 통해 "KCM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비연예인 회사원

이어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했으며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라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KCM의 신부가 될 사람은 9세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계속해서 연기되며 발표도 미뤄지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래부터 준비하고 있던 예식

KCM과 예비 신부는 추후의 상황을 지켜보며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라기 보다는 그동안 계속 준비해왔으나 상황상 알리지 못한 것임을 알게 했습니다.

 

또 소속사는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지낼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 3월 중 입주할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정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한 분 한 분 대면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결혼식 자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KCM

한편 가수 KCM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일기장', 'Remember ME', '눈물조각' 등 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로 '슈가맨', '복면가왕'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 강창모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