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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SNL 하지원 안영미의 가슴 댄스를 그녀가? 이건 귀하다

by 다섯단어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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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SNL 출연 소감

배우 하지원이 'SNL 코리아' 2회 호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하지원은 "제가 SNL 정말 팬이었다. 코미디 경험이 없다 보니 출연 제의가 와도 선뜻 할 수 없었다. 한편으로는 나와 거리가 멀다 생각하니까 오히려 해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의외의 무대 장인

이어 배우 외에 다른 일 해본 적 없냐는 물음에 하지원은 "제가 19살에 데뷔해 지금까지 연기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영미가 20년 전 하지원의 모습처럼 분장을 하고 나타나자 당황했습니다. 당시 하지원은 얼굴 없는 가수였던 왁스의 데뷔곡인 '오빠'의 퍼포먼스를 대신했었습니다.

 

돌아온 황진이

이날 '황진이' 코너에서 하지원과 안영미는 김민교를 사이에 두고 경쟁 구도에 놓인 여인들을 연기했습니다. 콩트는 처음인 하지원이 코너 속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던 중 웃음을 터트리자 안영미는 놓치지 않고 "얼굴만 예뻐가지고"라며 핀잔을 줬습니다.

 

두 사람은 김민교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한 캐리커처 대결, 사이퍼 대결, 프리스타일 대결 등을 펼쳤습니다. 특히 마지막 대결에서 안영미와 김민교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패더리 하며 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하지원의 가슴 댄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하지원은 댄스로 승부수를 던졌고 한창 춤을 추던 그는 갑자기 안영미 특유의 파격적인 가슴 댄스를 췄고 이에 김민교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하지원을 자신의 여인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하지원은 "가슴에 있던 걸 털어놓게 된 느낌"이라며 가슴춤을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 분들, 크루분들과 함께 하며 정말 대단하시구나 생각했다. 저도 모르게 하게 되더라. 정말 시원하고 가슴에 있는 뭔가가 내려가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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