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명품 하객룩 논란 많은 프로 불편러들이 언짢아하십니다

하객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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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이번에는 결혼식 하객룩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 아이콘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번 논란은 기안84가 명품 티셔츠를 입고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일각에서 그의 캐주얼한 복장이 결혼식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충재는 자신의 SNS에 "작가님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충재와 기안84가 동료 작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습으로 둘은 신부 옆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패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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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진에서 많은 불편러들은 기안84의 모습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기안84는 로고가 적힌 흰색 반팔 티셔츠와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한 패션을 하고 있었는데 이에 티셔츠 패션이 결혼식과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기안84는 평소에도 타인을 신경 쓰지 않는 패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같은 옷을 입고 자주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2016년에는 점퍼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그 당시에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많은 불편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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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은 공식석상도 아닌 평소 친했던 동료의 결혼식을 참석한 것뿐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것뿐인데 이런 곳에 갔던 사진으로도 불편함을 말하며 언짢아하는 건 너무 괜한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