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캐스팅 광주를 배경으로 또 하나의 대작 탄생 예감

김규리 화평반점 캐스팅

영화 '화평반점'에 김규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화평 반점'은 강신일, 백성현, 김규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했습니다. '화평 반점'은 1980년 광주 한가운데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터전인 화평 반점에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광주를 무대로

'택시운전사', '26년', '화려한 휴가' 등 이미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던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삶의 터전이 화평 반점을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남다른 시각에서 보여주며 뜨거운 감동을 전해 줄 예정입니다.

출연 배우들

'블랙머니', '판도라', '태양의 후예', '나쁜 녀석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명품 배우 강신일이 '철수네 할아버지' 역할을 맡습니다. '철수네 할아버지'는 힘들게 모은 돈으로 개업한 중국집으로 가족들을 책임지려는 인물입니다.

 

맡은 배역마다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인 강신일은 '화평 반점'을 통해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미임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김규리가 '철수 엄마' 역을 맡았습니다.

 

화평 반점의 며느리이자 어떤 이유로 도망 중인 남편의 빈자리를 대신해 가족들을 돌보는 인물입니다. 언제나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보이스', 닥터스', '아이리스 2'등 대형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백성현이 '삼촌' 역을 맡게 됐습니다. 도망 중인 형을 대신해 아버지와 화평 반점을 꾸려 나가면서 갑자기 불어닥친 변화 속에서 가족들로부터 인정받으려 하는 인물입니다. 그동안 굵직한 작품들에서 쌓아온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