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공식입장 할 말이 있나?

만취 음주운전

최근 음주운전과 도주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약 0.2%의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새론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을 진행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변압기 고장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7일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는데요, 당시 김새론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까지 잇따라 들이박고 도주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변압기가 고장나 근처 상가 상인들이 카드결제를 하지 못해 장사에도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김새론은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입니다.

 

할 말이 있나?

또한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싱시했지만 김새론이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원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0.2%의 만취이자 면허 취소 수준의 결과가 나와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차하는 작품들

김새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드라마 '트롤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볼 계획이었는데요,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해 '트롤리'에서는 하차하게 됐고 이미 촬영을 진행한 '사냥개들'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