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복귀 성인식과 카카오 전 대표

박지윤 복귀 신고

지금까지 불리는 명곡 성인식을 부른 가수이자, 2019년 카카오 전 대표 조수용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지윤이 팬들에게 반가운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잘 마쳤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박지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오랜만에 떨림"이라는 글로 복귀 심경을 전했는데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외에도 관객들을 내려다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있어 반가운 마음을 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

결혼과 출산 이후 긴 시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박지윤은 최근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했는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첫 방송 복귀작으로 선택해 5년 만에 다시 '유스케'를 찾아왔습니다.

 

2019년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하고,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하며, 드라마 OST 발매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던 터라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많은 대중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기 가수

한편 박지윤은 1994년, 당시 해태제과 광고모델을 거쳐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아역 연기자로 활동하며 데뷔했는데요, 1997년 리메이크 곡 '하늘색 꿈'으로 가수 데뷔했으며 'Steal Away', '가버려', '난 남자야'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엄청난 이미지 변신

특히 2000년도에 '성인식'으로 파격적이고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강렬한 안무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대중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노래 이후로 박지윤은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하게 벗어나 섹시 여성 가수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