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정겨운 이혼 돌직구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 이혜영, 이지혜의 돌직구 입담을 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3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 돌싱남녀 8인의 '돌직구 토크'와 이를 지켜보는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의 대화가 이어지며 짧은 시간이지만 강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이혼남녀 8인은 대화 도중 한 돌싱녀가 "궁금한 게 있는데 소송을 통해 이혼하신 분 있어요?라고 묻자 다른 돌싱남은 "지금 소송 중이에요"라며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장면을 본 이혜영은 "소송이 안 끝났다면 아이 문제겠다"라며 남다른 촉을 보여줍니다.

 

그 후 이혜영은 정겨운에게 "자기는 소송이야 합의야?'라고 이혼에 대해 기습 돌직구를 날리고 당황한 정겨운은 잠시 뒤 "저는 합의요"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토크에 이지혜는 "무슨 멘트를 못 치겠잖아"라고 불평하고 유세윤은 "그냥 VCR 볼게요"라며 토크를 마무리합니다.

 

이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돌직구 대화를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혼 유경험자인 이혜영, 정겨운과 무경험자 이지혜 유세윤이 각자의 관점에서 돌싱남녀를 관찰하며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만들고 있다"며 "출연진, MC 모두 솔직함의 끝 토크를 이어간다. VCR과 스튜디오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며 긔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