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컴백확정 탈퇴 없는 완전체 컴백

레드벨벳 컴백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로운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들고 오는 16일 컴백을 확정했습니다. 레드벨벳의 이번 미니앨범 'Queendom'은 다양한 분위기의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QQ뮤직, FLO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약 1년 8개월 여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으로 '빨간 맛', 'Power Up', '음파 음파'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여름 때마다 강력한 저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여름 역시도 전국을 레드벨벳으로 물들이며 서머 퀸 다운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7주년

레드벨벳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활동, 솔로 활동 등으로도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능, 연기, DJ, MC 등에서도 멤버별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활약하며 더욱 내공을 쌓은 만큼 이번에 새 앨범을 통해 완전체로 나오게 될 모습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또 레드벨벳은 이번에 7주년과(레드벨벳 7주년 탈퇴 없이 쭉 간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V LIVE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팬미팅 'inteRView vol.7 : Queendom'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위기의 레드벨벳

한편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던 레드벨벳은 2019년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에 웬디가 추락하며 부상을 입어 몇 개월 간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고 특히 2020년 멤버 아이린이 스태프 갑질 논란이 일어나면서 팀의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린의 탈퇴에 대한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논란이 커졌고 아이린은 공식 사과 후 활동을 멈추고 자숙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기들 속에서도 멤버들 각자가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레드벨벳의 존재감을 계속 보여주었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드디어 컴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