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50만 돌파 코로나 시국? 문제 없다

모가디슈 50만 돌파

영화 '모가디슈'가 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 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달 31일 21만 9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현재 누적 관객수는 54만 6248명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시국 속에서도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계속 좋은 흥행 상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계속된 흥행 청신호

모로코 올로케이션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리얼한 카체이싱이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만나 강렬한 체험과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당분간은 질주가 계속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정만식, 구교환, 김소진, 박경혜, 김재화가 '모가디슈'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가 돋보이는 50만 감사 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은 각자의 멘트를 연결하며 '50만 돌파! 감사합니다 '모가디슈' 완전 재미있슈 극장으로!'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화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조인성 모가디슈 작은 역이라도 하고 싶었다), 정만식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동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상사를 건 탈출기를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