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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혜은이 촬영을 진행했으나 연기력 부족으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혜은이 tvN의 기대작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으나 최근 하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신인 박혜은은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이재욱, 아린, 황민현 등과 대본 리딩을 마쳤고 첫 촬영까지도 진행했으나 연기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제작진 논의 끝에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로 인해서 '환혼'은 현재 여주인공 부재로 다른 여자 주인공을 찾고 있으며 촬영은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을 하고 배우가 하차하게 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대외적으로 '연기력 부족'이라고 하는 건 극히 드물기에 여러 가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술사들의 이야기로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호텔 델 루나' 등으로 유명한 홍자매가 대본을 쓰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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