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세 번째 결혼
미국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여기에 스피어스의 전 남편이 참석해 행패를 부렸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2세 연하의 연인 샘 아스가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 남편의 행패
이 결혼식에는 두 부부의 친지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는데요, 그런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바로 스피어스의 첫 번째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가 예식장을 찾아오며 결혼식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알렉산더는 "스피어스는 내 첫 번째 아내이자 유일한 아내"라며 아스가리와의 혼인이 무효라고 행패를 부렸는데요, 당시 알렉산더는 인스타 라이브까지 진행하고 있었는데 "스피어스가 나를 결혼식에 초대했다"라며 "그래서 결혼식을 망치러 왔다"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결혼과 이혼의 반복
이후 알렉산더는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소꿉친구인 스피어스와 알렉산더는 200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술김에' 결혼한 후 고작 55시간 만에 이를 취소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스피어스는 자신의 백댄서이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까지 낳았는데요, 하지만 2006년 결혼 2년 만에 또다시 이혼했습니다.
안타까운 유산
그리고 2016년 지금의 남편 샘 아스가리를 만났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약혼하고 올해 4월 셋째의 임신 사실을 전했으나 안타깝게도 최근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들 부부는 "우리는 '기적의 아이'를 임신 초기에 잃었다. 깊은 슬픔 속에 있다"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은 우리의 힘이다. 계속해서 가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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