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뮤직스테이션 다시 한번 일본 점령

블랙핑크 뮤직 스테이션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에 출격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Lovesick Girls - JP Ver'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 'THE ALBUM'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뮤직 스테이션'은 일본에서 35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필수 코스로 통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이번 '뮤직 스테이션' 출연은 첫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2019년 10월 이후에 두 번째 출연입니다.

일본에서의 성공

블랙핑크는 지난 3일 'THE ALBUM - JP Ver'을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그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음원 역시도 앨범에 있는 전곡이 일본 아이튠즈, 라인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AWA 차트에서 앨범 전곡을 톱 10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

한편 블랙핑크는 작년 10월에 발매한 정규 1집 'THE ALBUM'으로 총 13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K-POP 걸그룹 최초로 한터/가온차트 집계 기준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또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전 세계적인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