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대결 시작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2화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각기 다른 문화권 소녀들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33개의 셀(CELL)이 완성되며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미션 시작을 알렸습니다.
먼저 모든 이의 탄성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CLC 멤버 최유진(최유진 한마디로 끝나네, 이쁘다)이 솔로 무대를 펼쳤습니다. 2015년 데뷔해 2020년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더 이상 그룹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실력 있는 화려한 무대들
현아의 'Bubble Pop!' 무대를 꾸민 최유진은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는 깔끔한 무대를 보여주며 참가자들과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마스터 군단의 올 패스를 확인한 최유진은 폭풍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을 마음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J 그룹에서는 개인 순위 5위를 차지했던 쿠보 레이나가 속한 보컬 그룹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2살에 댄스를 시작했고 10살에 노래를 시작했다는 쿠보 레이나는 J그룹 내에서도 한 차원 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마무의 '고고베베'를 선곡한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고 J그룹 처음으로 유닛 멤버 4명 모두가 TOP9의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C그룹 수루이치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친절하고 다재다능해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수루이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해 청하의 'Snapping' 무대를 꾸몄고 무대가 끝난 후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스터들은 극찬했고 수루이치의 무대를 본 에자키 히카루, 강예서 등은 같은 셀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TOP 9
그렇게 32개의 탐색전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 군단이 선택한 TOP9이 공개됐습니다. 마스터들은 셀 조합 우선권을 갖게 되는 TOP9의 선정 기준을 공유하며 플래닛 TOP9을 시작으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셀 구성을 기대했습니다.
TOP9에 뽑힌 면면을 살펴보면 9위는 쿠와하라 아야나, 8위는 차이빙, 7위는 솔로였지만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최유진, 6위는 NCT의 '영웅'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영은, 5위는 정지윤, 4위는 극찬과 박수갈채를 받았던 수루이치, 3위는 C그룹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던 선샤오팅, 2위는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준 강예서가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위는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줬던 J그룹의 에자키 히카루가 선정되며 TOP9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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