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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유노윤호 사과 다른 사람도 아닌 정윤호가.. 위반 이유와 장소

by 다섯단어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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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 입장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가수 유노윤호가 사과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월 유노윤호가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저녁 10시를 넘겨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추후 부과될 과태료는 성실하게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노윤호 사과

 

유노윤호 역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 지난 일로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며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방문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친구의 고민상담 부탁을 받았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참석했다"라며 당시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미자막으로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꾸짖고 반성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저의 불찰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논란 이유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2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10시가 넘어서 까지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며 방역 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돼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 그가 머물렀던 곳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의혹과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지인들이 유노윤호를 위해 몸싸움을 하고 유노윤호는 도주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SM엔터테인먼트는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은 전혀 없다"라며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고 곧바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과태료 납부

 

한편 검찰에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은 유노윤호를 비롯해 유흥주점 사장과 종업원, 손님 들 1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라고 강남구청에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업소 영업사장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 종업원 2명과 접객원 3명 등 5명은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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