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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이혜리 인터뷰 누가 뭐라해도 가장 러블리한 배우

by 다섯단어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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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와 '간 떨어지는 동거'

처음 촬영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단번에 '로코 여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연기마다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이혜리의 이야기입니다. 이혜리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웹툰을 원작으로 999살의 구미호 신우여와 99년생 이담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입니다. 평범한 20대인 이담이 구미호의 구슬을 삼키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이혜리는 드라마의 출연 전부터 웹툰의 '찐팬'이라 강조했습니다. 이혜리는 "웹툰 원작이잖아요 제가 원래 웹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작품이라 담이의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자기 주관도 뚜렷하며 직설적이고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하고 그런 것들이 저와 닮기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장기용과 웹툰

이혜리와 장기용과의 호흡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이 홍보 차원에서 촬영한 화보 속에서 보여준 케미가 심상치 않았던 것입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 덕분에 '간 동거'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혜리는 "로코는 역시 케미다. 케미를 잘 만들어보자 얘기 했었다. 그런데 저희 둘 다 로코가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라며 "화보 때부터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저는 화보 찍는걸 어려워하는데 장기용 씨가 편하게 해 주셔서 케미가 잘 담긴 것 같다"라고 파트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의 웹툰 작가는 '이담' 역의 모티브가 이혜리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웹툰의 팬인 이혜리는 그런 작가의 말에 용기를 얻어 작품에 참여했고 그런만큼 이혜리와 이담의 싱크로는 다른 웹툰 기반의 캐릭터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가장 러블리한 배우 이혜리

이혜리는 2010년 데뷔 후 11년 이라는 나름의 긴 시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아직도 스물여덞의 나이입니다. 10대부터 데뷔해 서른을 향해 달려가며 계속해서 쉬지 않고 열일 하고 있는 이혜리의 원동력은 "늘 새로운 고민을 하고 그 고민으로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제 원동력인 것 같다. 새로운 내 모습을 찾게 되는 게 행복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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