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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장성규 사과 소변 테러 논란

by 다섯단어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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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소변 테러 사건을 희화화 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장성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장성규니버스' 계정으로 최근 20대 남성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있는 여성에게 소변은 본 소변 테러 사건을 다룬 뉴스에 "이런 변이 있나"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장성규는 댓글을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은 23일 20대 남성이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이 등에 갑자기 소변을 본 사건으로 CCTV에 모든 모습이 찍혀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당시 술에 취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남성은 알아챈 피해자가 역무실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건이 전해진 상황에서 방송인인 장성규가 희화화 해 "이런 변이 있나"라는 댓글을 남긴 것인데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댓글"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어떤이는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피해자에게는 트라우마까지 남은 심각한 범죄인데, 볼 수도 있는 영상에 이런 댓글을 왜 달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희화화하는 댓글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지적하자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저도 어이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똥에 비유한 것 뿐이었다",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장성규

 

한편 현행범으로 체포된 20대 남성에게는 공연음란 혐의가 적용됐으나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숨겨져 있던 본성이 나온다고들 하는데.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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