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3천만뷰, 국민 절반 이상이 봤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무려 3천만 뷰 고지를 밟았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 명이니 절반 이상이 이 뮤직비디오를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 사람이 여러 번을 보거나 다수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테니 너무 허황된 얘기긴 하지만 그래도 3천만 뷰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치맛바람'은 지난 17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지 10일 정도만에 유튜브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이번 곡은 인트로부터 시원하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는데 뮤직비디오도 화려하면서 컬러풀한 색감과 시원시원한 서머 룩을 입고 여름을 그야말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시원하고 청량함 넘치는 모습을 잘 담아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에 발매한 '롤린'이 올해 들어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이제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주행 신화를 쓰고 발표하는 이번 미니 5집 Summer Queen'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을 포함 수록곡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제는 역주행의 아이콘이 아닌 진정한 음원 강자가 돼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가수-브레이브걸스

 

또 브레이브걸스는 수록곡 'Pool Part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치맛바람'에 이은 후속곡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역주행의 신화가 된 브레이브걸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걸그룹의 신화가 될 때까지 쭉쭉 승승장구해나가길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