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첫방, 이게 바로 멜로드라마다
'지금, 헤이지는 중입니다'가 첫 방송부터 송혜교와 장기용의 가슴 설레는 멜로 케미를 보여주며 이게 바로 멜로드라마라고 자신 있게 외쳤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며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1화부터 만족스러운 시청률
그리고 지헤중 첫방은 이런 기대를 만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매력적이었고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6.6%를 나타내며 금토 드라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는 8.4%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시작부터 충격
지헤중 첫방은 오프닝부터 강렬했는데, 화려한 부산의 밤 하영은이 어떤 남자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됐어요. 남자는 불어로 그녀에게 이름을 물었지만 하영은은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패션회사 '더 원'의 디자인 팀장인 하영은은 삶의 한순간도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위해 분주하게 일하고, 친구이자 상사 황치숙(최희서)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하영은과 윤재국
하지만 일은 계속 꼬이기만 했고 급기야 하영은은 황치숙 대신 황치숙 아버지가 마련한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처럼 윤재국을 마주합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호기심을 보였으나 그녀는 "임팩 없는 만남"이라며 돌아섰는데 갑자기 하영은에게 포토그래퍼가 필요한 일이 생기고 방법이 없던 그녀는 윤재국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윤재국은 퀄리티 있는 사진으로 하영은에게 도움을 주고 이후 하영은의 일상에 윤재국이 들어오게 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것임을 알립니다.
이게 바로 멜로
과연 송혜교와 장기용이라는 최고의 멜로 배우들이 모여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가게 될지, 첫방 마지막 윤재국을 바라보는 하영은의 모습이 담긴 엔딩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설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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