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연예

최시원 요소수기부 강서 소방서 먼저 찾은 이유

by 다섯단어 2021. 11. 20.
반응형
최시원 요소수 기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요소수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서울 강서 소방서 관계자는 언론사에 "최시원이 지난 10일 요소수 100L를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수급 불안으로 인한 요소수 대란에 소방서 등에 요소수가 부족해 지자 기부 행렬이 줄을 이은 가운데 최시원 역시도 이른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한 것입니다.

 

강서 소방서에 기부한 이유

최시원은 요소수 문제로 소방서 출동 업무에 차질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10일 강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요소수 10L짜리 10통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들은 "다행히 아직 요소수 부족으로 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워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최시원이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소방서 차량 운행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 요소수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모든 소방관님들이 너무 고생 많으시지만 서울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강서구를 책임지고 있는 강서 소방서를 먼저 생각했다"라며 강서 소방서를 먼저 찾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규제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 꼭 필요한 물질로 우리나라는 90% 이상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석탄 공급이 부족해져 가격이 오르면서 요소 비료 확보에 차질이 빚어져 수출 규제에 나선 상황입니다.

 

대란은 어느정도 잡았다

한편 다행히 요소수 대란은 최근 국내 주요 5개 기업의 요소수 대량 생산으로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해외 요소수 물량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