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방청신청 재개 관객이 참여할 때 가장 재밌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현장 방청 재개

'코미디 빅리그'가 약 1년 8개월 만에 현장 방청을 재개합니다. '코빅'은 지난해 2월 25일 무관객 녹화를 시작한 이후, 같은 해 7월 랜선 방청 시스템을 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코빅'은 국내 유일하게 순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코미디의 트렌드를 앞장서서 견인해왔습니다.

 

관객과의 호흡

특히 방청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은 '코빅'의 시그니처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리얼 극장 초이스'나 '두분 사망토론'을 포함해 랜선 방청 이후 시작된 '랜선 오디션' 등 '코빅'은 관객 친화적인 무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이렇게 한동안 랜선으로만 관람할 수 있었던 '코빅'이 드디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방청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이번에 당첨된 사람들은 오는 9일(화) 432회 현장 방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인을 포함해 2인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매불망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온 '코빅'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갈 환상의 호흡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

'코빅'의 연출을 맡은 남경모 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