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 위자료 청구 소송
위자료 청구 소송과 상간녀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스포츠 방송 아나운서의 정체는 황보미였는데요, 황보미는 4살 자녀를 키우는 20대 여성 A 씨로부터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시켰다며 5000만 원에 달하는 위자료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황보미에게 '상간녀'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악의적인 추측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황보미 역시 피해자
하지만 속 사정은 알려진 것과 달랐는데요, A 씨의 남편이자 사건의 중심인 황보미의 전 연인 B 씨가 입을 열자 위자료 소송과 상간녀 사건의 진실과 대 반전이 밝혀지며 황보미 역시 마녀사냥을 당한 피해자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B 씨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모든 것이 이기적인 거짓말에서 시작됐다. 황보미도 교제 내내 나의 혼인 사실을 몰랐고 소장을 받고 나서 알게 됐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건의 내막을 고백했습니다.
혼인 사실 숨기고 만났다
B 씨는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내 이기심으로 아내와 황보미 씨에게 피해를 준 것 인정한다.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으며 황보미와 교제 초기부터 아내에게 소장을 받을 때까지 자신의 혼인 사실을 숨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모두 속이고 만나 황보미 씨 역시 혼인 여부를 알 수 없었어요.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만났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게 거짓
또 B 씨는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아기 사진을 우연히 황보미가 발견하고 추궁하자 전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고 혼인 신고는 안 했으며 지금 아이와 만나지 않는다고 거짓말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거짓으로 아내와 황보미를 속인 B 씨는 "아내와는 오늘도 만나고 왔습니다. 제 거짓말과 관련 자료들을 모두 보여주며 황보미 씨도 피해자임을 알렸습니다. 제가 죄인이니 저를 탓해야죠. 최대한 두 사람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거짓은 거짓을 낳고
하지만 과연 이런 사태에 대해 두 사람이 더 상처 받지 않고 마무리가 될 수 있을지, 한번 시작한 거짓말은 또 다른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는 소리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생각되며 황보미의 위자료 소송과 상간녀 사건의 진실과 대 반전이 아무쪼록 모두게 알게 되어 더 이상 마녀사냥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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