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대상 AMA 전 세계의 모든 상 휩쓸고 있는 중

방탄 AMA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의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는데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수상 소감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자로 호명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는데요, 무대에 오른 방탄은 "4년 전 AMA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했는데,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자가 될 줄은 몰랐다. 다 아미 덕분이다 감사하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후보 = 수상

이로써 방탄은 '2021 AMA'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p or Group), 페잇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까지 후보에 올랐던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며 전 세계의 모든 상을 휩쓸고 있는 중입니다.

 

콜드플레이와 합동 무대

또 수상 외에도 밴드 콜드플레이와 콜라보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세계적 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마이 유니버스' 합동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콜드플레이와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흥분시켰으며 특히 관객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기도 하는 등 단독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팬 서비스를 보이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