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생 스포츠68

이승민 우승 장애인 골퍼의 위대한 승리 이승민 'US어댑티브 오픈' 우승 발달장애인 골퍼인 이승민이 세계 여러 나라의 장애인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회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치열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승민은 미국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했습니다. 치열한 연장 접전 그러면서 3타를 줄인 스웨덴의 펠릭 노먼과 동타를 이루게 됐는데요, 이후 연장 승부를 펼쳤고 2홀 합산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영광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처음 창설한 이 대회는 3일 동안 하루 18홀씩 54홀 경기를 치렀는데요, 미국 29개 주를 포함해 11개국 15~80세 남녀 골퍼 96명이 출전했습니다. 선천적 자폐성.. 2022. 7. 21.
우상혁 은메달 인간인가 새인가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쓰는 중 우상혁 높이뛰기 은메달 웃는 얼굴을 잃지 않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에 의해 한국 육상의 역사가 새로 써내려 지고 있는데요, 우상혁은 미국 오리건주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2022 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자신의 실외 개인 최고 기록인 2m35를 뛰어넘으며 당당하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쓰는 중 이는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20km 경보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현섭 이후 한국 육상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린 최고 성적인데요, 지난 16일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19를 가볍게 넘었습니다. 이어 2m24와 2m27 역시 1차 시기에 통과했는데요, 우상혁과 우승 경쟁을 벌이던 무타즈 에사 바심과 장마르코 탬베리 역시 한 .. 2022. 7. 19.
호날두 이적요청 내 인생에 유로파는 없다 내 인생에 유로파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요청하며, 역시 내 인생에 유로파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 호날두는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떠날 수 있도록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6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쳤다. 호날두는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맨유로 컴백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인 호날두는 지난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금의환향했는데요, 당시 기본 계약 2년에 연장 옵션 1년이 포함됐으며 38만 5000만 파운드, 한화 약 .. 2022. 7. 3.
김연경 국내 복귀 '배구 여제' 귀환 여자부 최고 금액 김연경 복귀 여자부 최고 금액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선언했는데요,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2022~2023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연봉 4억 5000만 원, 옵션 2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김연경의 복귀 소식에 배구계 전체가 반기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세계 최고 레벨의 '월드 클래스' 선수 김연경은 일본, 터키, 중국 등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으며 2020~2021 시즌 10년 만에 친정팀인 흥국생명에 복귀했습니다. V리그에서 한 시즌을 머물렀던 김연경은 이후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상하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갔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과 계약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전력 상승한 흥국생명 현재 리빌딩에 돌입한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