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남친 공개와 SNS 설전 한번뿐인 인생 이왕이면 행복하게 사시길

권민아 열애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댓글창을 통해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네 저 얼마 전부터 교제 중입니다"라며 다시 한번 열애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와 그의 연인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들은 커플룩을 입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서로 간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권민아는 "지금 좋은 사람 만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저도 이제는 당당하고 솔직하게 행복하고 저답게 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과의 설전

그러나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남자 트라우마 있는 사람 치고는 공백도 별로 없이 금세 또 남자 만나는데"라고 댓글을 달았고 권민아는 "제 자유요"라고 응수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방송한다 만다. 이랬다 저랬다. 그나저나 남자가 참 끊이지 않는 타입이시네"라고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권민아는 "그러게요, 방송은 한다 만다 이번이 처음인데요"라고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AOA 멤버 지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댓글에는 "신지만 덕분에 약 먹고 정신병 걸린 거, 우리 엄마 불안증 걸리고 가족들 맨날 운 거랑 나 맞고 가스 라이팅 받은 거부터 사과 좀 받자"라며 "꿈에서 받아서 맘 편해졌는데 그 인간 성격도 모르고 팬이랍시고 와서 언급하시네"라고 말했습니다.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앞서 유튜브 채널 '점점 TV'에 나와 자신에 관한 많은 얘기를 했던 권민아는 SNS를 통해 자기에 대한 상세한 내막이 궁금하면 메시지를 보내라며 "만나서 얘기하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러 댓글을 보내고 일일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권민아는 AOA 그룹 활동 당시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극단적 선택과 전 남자 친구 양다리 논란 등 여러 가지 이슈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출연해 과거에 있던 안 좋은 일(권민아 복귀 소감)을 고백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권민아 복귀소감 근데 이 정도면 폭행 가해자 잡을 수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