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확진판정 치명적인 비주얼의 떡잎부터 달랐던 차세대 MC돌

안유진 코로나 확진

가수 안유진이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유진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유진은 "지난달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에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그러면서 "안유진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던 중 3일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게 되어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안유진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사과와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떡잎부터 달랐던 차세대 MC돌

한편 안유진은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되며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미 프로듀스 참가 전부터 스타쉽 연습생으로 백현, 소유의 듀엣곡 '비가 와' 유승우와 산들의 '오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입담이 좋고 끼가 많아 아이즈원에서도 마이크 담당이 되어 공식 행사나 인터뷰에 자주 얼굴을 비췄으며 '아이돌 룸' 특별 MC를 시작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 2' MC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아이돌 MC의 길을 훌륭하게 걷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는 '인기가요' MC로 합류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