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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권은비 쇼케이스 역시 솔로 여가수 비주얼 원탑 눈부시다

by 다섯단어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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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솔로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로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더였던 권은비가 해체 후 가장 처음으로 새로운 활동에 나섭니다(권은비 솔로 티저 공개). 권은비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픈(OPEN)'을 발매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은비의 미니 1집 '오픈' 온라인 쇼케이스가 MC 하루의 진행으로 열렸습니다. 권은비는 "앨범 기획 초기부터 많이 참여하려 했는데 고민 끝에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아 좋다. 다양한 콘셉과 장르를 보여드리려 했다"라며 "솔로 데뷔는 처음이라 굉장히 떨린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이틀 곡 Door

타이틀곡은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대로 '도어(Door)'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브라스 악기 기반의 일렉트로 스윙 곡입니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 주는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의 차이

8월 컴백 대전에서 다른 가수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권은비는 "저처럼 스윙 장르를 하는 분이 아직 많이 없는 것 같다. 그게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 자체가 콘셉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저만의 콘셉트를 보여주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추천곡과 앞으로의 목표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인 'Blue Eyes'는 권은비가 뽑은 추천곡으로 "희망적 가사를 담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나만의 빛을 바라보는 당당한 시선을 표현했다"라며 "활동했을 때 추억을 많이 떠올리며 곡을 녹음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솔로 가수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고 무대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정했습니다. 또 선배 가수인 보아를 롤 모델로 삼는다는 권은비는 "빨간색처럼 열정 가득한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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