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칭주의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 여러분 조심하세요

마녀사냥 사칭 메일

JTBC가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한 이메일들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BC는 공식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 안내문을 올렸습니다.

 

아 안내문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해 작성된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JTBC는 현재 '마녀사냥' 관련해 시즌 2라든지 다른 특집 등의 어떤 기획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응답하지 말기

이와 관련해 JTBC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것을 밝히며 제작진을 사칭한 이름과 이메일을 언급한 뒤 "경품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니 응답을 피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19금 토크쇼

한편 '마녀사냥'은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샘 해밍턴 등이 MC를 맡아 진행됐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을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을 '마녀'라고 표현하며 성에 관한 담론 등을 자유롭게 풀어냈던 19금 토크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