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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한혜연 활동재개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자숙했네

by 다섯단어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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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다시 복귀

유튜브 뒷 광고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년 여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 TV'를 통해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 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힘들게 지냈지?"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그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 처음 유튜브 시작했던 때를 생각해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응원 부탁

이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고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속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TV를 다시 한번 만들어 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뒷 광고 논란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내돈내산(내가 돈 주고 내가 산)'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제품의 후기를 전달해주는 콘텐츠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영상에 나온 제품들 일부가 한혜연이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닌 협찬받은 상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뒷 광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당시 영상을 통해 "슈스스 TV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 정보 등을 여러분과 소통해가며 만들어 나가는 채널이었다. 그 과정 중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 돌이킬 순 없지만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고 댓글 하나하나 다 보면서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들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 되도록 노력하고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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