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주연 멋진 배우가 되어버린 걸그룹 실물 미녀 1위

배우 박지연

그룹 티아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지연이 영화 '화녀'에 캐스팅되며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화녀'는 오랜 공백 끝에 복귀를 준비하던 배우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파국을 향해 치닫는 스릴러입니다.

 

작품에서 박지연은 극 중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위기를 겪은 후 재기를 꿈꾸는 주인공 이수연 역을 맡았습니다. 최근 '옆집 마녀 제이',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박지연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의 멤버로 정식 데뷔를 했고 이미 그전부터 CF와 드라마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했습니다. 2012년에 현역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실물 미녀 1위, 부러운 얼굴 1위에 뽑히기도 하면서 아이돌 중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출연진들

박지연 외에도 송지은이 '박지민'역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를 예고했습니다. '박지민'은 이수연의 열렬한 팬으로 데뷔 때부터 계속해서 수연을 응원해 온 인물입니다. 또 신예 배우 김누리가 '송가영' 역을 맡습니다. '송가영'은 작품에서 '이수연'과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양화 '화녀'는 큰 인기를 받은 배우와 그녀의 팬, 그리고 신예 배우까지 정밀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맛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끌고 있습니다.

능력 있는 감독

연출을 맡은 유영선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마녀'로 전주 국제 영화제 CGV 무비꼴라쥬 상을 수상하며 데뷔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뱀파이어 탐정', '날, 보러 와요', '동네 변호사 조들호', 디바'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각본에 참여하며 연출을 비롯한 각본가로서의 능력까지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