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46만원 통장에 꽂힌다. 15일부터 지급

정부가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하반기 근로장려금 지원을 시작합니다. 국세청은 "2020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67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15일 114만 가구에게 5208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의 평균 지급액은 46만원으로 근로장려금 46만원이 15일부터 통장에 꽂히기 시작하겠습니다.

 

가구 유형별로 단독 가구가 6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홑벌이 가구는 33.3%, 맞벌이 가구는 3.5%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액 역시 단독 가구 54.1%, 홑벌이 가구 40.5%, 맞벌이 5.4%로 나타났습니다.

 

근로 유형은 일용근로가 59.6%로 절반 이상이었고 상용근로는 40.4%로 나왔습니다.

 

 

지급 결정한 근로장려금은 신청인이 신고한 계좌를 통해 15일까지 지급되며 혹시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우편 송달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서 우체국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심사 결과는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과 자동 응답 시스템(1544-9944), 홈택스 및 손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 모두 수령하셨길 바라며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꼭 위에 연락처나 홈텍스에서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