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헬기 추락 너무나 위험한 헬기사고

육군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육군 측은 "오전 10시 36분쯤 포천 소재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의무후송헬기 1대가 착륙 도중 불시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에는 5명이 타고 있었으며 불시착 과정에서 모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헬기 탑승 인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부상 상태 확인을 위해 인접 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이날 사고가 난 헬기는 국산 기동헬기 KUH-1 '수리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의무후송헬기 KUM-1M '메디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원일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당시 이 헬기는 환자를 태우기 위해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이미지는 글고 관련 없는 이미지입니다.

 

사고가 난 것 자체가 큰 불행이지만 그래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이라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헬기는 한번 추락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안전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있어야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