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사과 결국은 학폭 배우

김동희 사과

배우 김동희가 학폭 의혹에 대해 결국 사과하며 결국은 학폭 배우인걸 알게 됐는데요, 김동희는 소속사 엔피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 싸움을 했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저를 혼내셨고 함께 친구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 어머니께 사과드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괜찮은 줄 알았다

이어 "그 이후 친구와 공부방을 다니며 수업뿐 아니라 친구 가족들과 저녁도 같이 먹고 문제없이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저를 용서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저 혼자의 생각인 줄 몰랐다. 그분들에게 상처가 남아 있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려움에 침묵

또 "작년 게시글이 올라온 후, 이 일에 대해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만들게 될까 봐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다. 사실이 나닌 부분을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라고 오랜 시간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알지 못한 것 같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받았던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은 학폭 배우

한편 지난해 김동희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소속사 측은 이 글을 올린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측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마치 김동희가 '학폭 무혐의'를 받았다는 식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도 해 피해자는 직접 매체와 인터뷰를 해 "사실대로 정정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밝히며 "김동희가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