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전속계약 전 소속사와 길었던 분쟁 결과

전 소속사와 길었던 분쟁 결과

가수 김사무엘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길었던 분쟁을 끝내고 빅 플래닛 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김사무엘은 최근 브레이브와 원만하게 합의를 끝낸 후 활동 재개를 예고해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신중한 고민 끝에

솔로 가수로서의 경쟁력은 물론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염두했던 김사무엘은 적극적 지원과 재도약의 기반이 되어줄 회사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이어갔는데요, 결국 최종적으로 빅 플래닛 메이드로 마음을 굳히게 됐습니다.

 

앞서 김사무엘은 전 소속사와의 길었던 분쟁일 끝낸 후 "긴 공백기 동안에도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가넷(팬덤명)분들과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수 김사무엘

한편 김사무엘은 2015년에 원펀치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멤버였던 원이 탈퇴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17년에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이국적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기대되는 빅 플래닛 메이드

전 소속사와의 길었던 분쟁 결과 승소한 김사무엘이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한 회사 빅 플래닛 메이드는 지난해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인데요, 가수 소유를 시작으로 여자친구 출신의 신비, 은하,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 여기에 하성운과 허각까지 영입하며 단기간에 몸집을 불리고 있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엔터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