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출연확정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라인업이 퍼펙트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

배우 김선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김선영은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을 맡으며 특유의 감초 같은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웹툰 각색 영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영화로,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선영

한편 배우 김선영은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줄곧 무대에서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배우였으며 연극을 중심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간간히 출연하던 중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와 진주(김설)를 홀로 키워내는 '선영'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며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명품 배우

이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파수꾼'에서도 명품 조연 연기를 보여줬고 2017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들꽃영화상,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영화 '허스토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고 2020년 백상 예술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영화 '비광'과 '드림펠리스' 출연을 확정지며 쉴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