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MC확정 이도현 성시경과 시상식 보는 재미가 늘어났네

김소현 MC확정, 이도현 성시경

배우 김소현과 이도현, 가수 성시경이 2021 K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습니다. 올 한 해 KBS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김소현, 이도현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성시경이 뭉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면 시상식

올해 KBS 연기대상은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데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시상식을 진행했던 KBS가 올해 어떠한 변화를 보여줄지 지켜볼 일입니다.

 

배우 김소현과 이도현

김소현은 올해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 역을 맡으며 작품을 이끌었는데요, 아역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연기 내공에 물오른 장악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며,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또 '18 어게인',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거쳐 '오월의 청춘'으로 첫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당당하게 대세 배우로 올라선 이도현이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도 많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진행 성시경

여기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자랑했던 성시경까지 MC로 합류하며 세 사람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에 시상식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또 하나 늘어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