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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일침
배구여제 김연경이 대한민국 여자배구에 일침을 날렸는데요,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 걸.."이라고 시작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변해야 될 시기인 것 같다"라고 적으며 겉으로만 화려하고 내부적으로 썩어있는 여자배구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IBK기업은행 논란
김연경이 특정 선수나 구단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관련된 논란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최근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이자 주장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의 무단이탈과 항명, 그리고 서남원 감독의 경질 등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대응
선수와 코치가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감독과 단장에서 넘기고, 문제를 일으킨 코치에게 갑자기 감독 대행을 맡기는 등 밖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대응으로 많은 팬들은 물론이고 배구계 관련 사람들에게 까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부는 썩어있는 여자배구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4강 진출로 여자 프로배구의 인기가 치솟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썩어있고 치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고, 배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말로 선수와 지도자, 구단의 변화를 촉구하는 듯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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