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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포츠

유영 동메달 여신 외모 자랑하는 제2의 김연아

by 다섯단어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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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동메달

대한민국 남녀 선수들이 싱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피겨 역사상 남녀 선수가 같은 날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피겨의 미래이자 여신 외모를 자랑하는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3점, 예술점수(PCS) 67.49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35.52점을 얻어 최종 총점 203.60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제2의 김연아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유영은 2019년 피겨여제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12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제2의 김연아라는 말을 입증했습니다.

 

차준환 동메달

남자 선수인 차준한은 지난 13일 일도 도쿄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TES 78.76점, PCS 85.92점, 감점 1점을 받아 총점 163.68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95.92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합계 259.6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위는 일본의 우노 쇼마, 2위는 미국의 빈센트 저우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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