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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연아 뉴스브리핑 이번 올림픽 소감

by 다섯단어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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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뉴스브리핑 출연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응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아는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도 있고 아쉬운 결과를 얻은 선수들도 있다. 한 마음으로 응원했던 것 같다"라며 "특히 피겨스케이팅 싱글에 처음으로 4명이나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어릴 때부터 봐 왔는데 이제 커서 올림픽에 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특했다"라고 벅찬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연아 키즈 잘 안다

또 일명 '김연아 키즈'로 불리는 김예림과 유영 선수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까지 눈여겨봤다"라며 "제가 밴쿠버 올림픽 하는 걸 보고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더라, 나이차도 실감했고 그 선수들이 벌써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얻는 걸 보니 신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는 2024년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는데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지난 두 번의 청소년 올림픽 대회 때 선수들 멘토로 소통한 경험이 있다"라며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이기에 제가 참여할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재능과 노력이 더해진 피겨여왕

또한 피겨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는데 한 선생님께서 '재능이 있다', '남다른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해 주셔서 그때부터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그게 일곱 살 정도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힘든 줄 모르고 타다가 중학생, 고등학생 때 심리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그때는 왜 이걸 했나는 생각도 하고 부상도 있었고 울면서 훈련하기 힘들어하며 지냈다"라고 힘들었던 나날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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