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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지원 KBS 퇴사 한의대 준비 자신의 인생관이 뚜렷한 사람

by 다섯단어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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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공부

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한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지원은 자신의 SNS에 "올해 매일 13시간씩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올라온 사진에는 매일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공부를 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퇴사 후 한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김지원은 "늦깎이 수능을 본다고 하니 저보다 제 선택이 조급해하는 분들이 많아 마음속 방향성을 공유해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남다른 꿈

김지원은 "제 최종 목표는 보통 한의사가 되어 개원하는 게 아닙니다"라며 "이전 백그라운드를 살려 빅데이터 한의학 처방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꿈꾸고 있어요"라며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기왕 내 일이 됐다면 그저 열심히 하는 사람일 뿐, 급하게 달릴 생각 전혀 없어요. 번아웃 치료가 이제야 거의 끝나갑니다"라며 "합격 후 학교 생활과 방송 활동을 생각하면 공부하는 기간에 미리 아기도 만들고 회복까지 마쳐 두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인생관을 알렸습니다.

 

이어 "제 꿈은 빨리 '한의사'라는 직업을 갖는 게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생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경제생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 년간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았아요"라며 팬들의 걱정에 대해 안심시키기도 했습니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만 더 이상 스스로 재촉해 심장이 빨리 뛰어버리는 상황은 만들지 않을 거예요. 모든 DM과 연락에 응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분에 넘치는 응원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 사람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끝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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