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유미의세포들 응큼한 세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안영미가 스페셜 성우로 출격하게 됐습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측은 아찔한 매력으로 무장한 귀여운 '응큼 세포'의 캐릭터를 극대화할 스페셜 성우인 안영미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자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그 이름도 신선한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입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조화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유미의 일상과 함께 바쁘게 돌아가는 머릿속 세포들의 활약이 중요하기에, 높은 완성도를 위해 최고의 팀이 뭉쳤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인 '레드슈즈'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았고 심규현, 안소이, 박지윤, 이장원, 엄상현, 사문영, 정재헌, 이슬, 김연우 등 국내 최고의 특급 성우진을 구성하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드높은 기대치

이를 증명하듯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수많은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3D로 탄생한 이성이, 감성이, 출출이, 사랑이 등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세포들이 공개되며 과연 이들과 유미가 보여주는 모습이 어떻게 화면이 구성될지 많은 궁금증과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셜 성우 안영미

그런 가운데 안영미의 스페셜 성우 참여 소식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안영미가 연기하게 된 세포는 자나 깨나 뜨거운 밤을 원하는 '응큼이'로 머릿속이 온통 19금으로 충만한 세포입니다. 그런 생각들로 인해 여러 가지 돌발행동을 하며 다른 세포들을 매우 당혹스럽게 만드는 캐릭터로 그야말로 안영미와 찰떡궁합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응큼이'는 유미의 로맨스 진도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누구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세포로 안영미는 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응큼이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해줄 완벽한 맞춤 보이스로 맹활약할 예정입니다.

 

안영미는 "정말 재밌게 봤던 웹툰이다. 목소리 출연은 영광"이라며 "성우는 처음이라 떨리기도, 설레기도 했다. 전문 성우분들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재밌고 사랑스러운 작품인 만큼 따뜻하게 안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