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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슈돌 광희 너무나 오랜만에 훈훈함 넘치는 회차였습니다

by 다섯단어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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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황제성 출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네 집에 가수 광희와 개그맨 황제성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박주호의 노잼 아빠 탈출을 돕기 위해 지원군으로 달려온 것인데 특히 찐건나블리와 처음 만나는 황제성은 개그맨 다운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하며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을 웃기려고 노력하는 황제성의 노력에 찐건나블리도 마음을 열고 황제성의 유행어인 "우와"를 신이나 따라하는 것은 물론, 건후는 황제성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주기도 했습니다.

남매 아빠 되는 황제성

또 이 만남이 황제성에게 조금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이유가 있었는데 27주 전 새로운 아기 튼튼이가 황제성 부부를 찾아온 것입니다. 수현이 아빠에서 남매 아빠가 되는 황제성에게 찐건나블리 삼 남매와 보내는 시간이 예행연습이었습니다. 특히 나은이의 동작 하나하나에 감탄하는 황제성의 모습이 벌써부터 딸바보가 될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젠과 레이먼킴

또 다른 출연자인 사유리와 젠은 셰프 레이먼킴과 뮤지컬 배우인 김지우 부부와 그들의 딸인 루아나리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는 모습도 방송됐습니다. 평소 젠의 팬이라는 이들 가족은 사유리와 젠을 환영했는데 그중 "나는 호감형"이라며 젠과의 만남을 기대한 레이먼킴은 깜찍한 인사를 건네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젠은 처음 본 털보 삼촌이 낯설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천천히 다가오는 레이먼킴과 친해졌습니다. 또 젠과 잘 놀아주는 루아나리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아내 김지우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훈훈한 회차

이렇게 이번 방송은 잘 놀아주는 삼촌들을 만나 얼굴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보며 기뻐하는 삼촌들의 모습이 가득한 훈훈한 회차였습니다. 누구와도 꿀 케미를 선사하는 '슈돌' 아이들의 다정함과 순수함은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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