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결혼발표 연하의 비연예인

김진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결혼발표 소식을 전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는데요, 김진호의 소속사 목소리 엔터테인먼트는 "김진호가 1년 동안 교제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10월 23일 결혼한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진호와 예비 신부는 지인으로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여자 친구를 위해 친지들과 가까운 지민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조 소몰이 창법

한편 김진호는 2004년 3인조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1집 'SG Wanna Be+'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탄탄한 가창력과 일명 '소몰이 창법'을 유행시키며 '타임리스', '라라라', '살다가', '내 사람', '아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가장 행복한 시간

특히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역주행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맡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긴 시간을 알고 지냈던 예비 신부와 결혼 소식까지 전하게 되면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진호가 결혼하게 되면서 SG워너비는 이석훈에 이어 두 번째 기혼자가 됐는데요, 김진호는 라디오를 통해 "이석훈이 결혼한 이후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는데요, 이제는 그 역시 예비신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예정입니다.